자주 냉감 제품, 5월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
자주 냉감 제품, 5월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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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냉감 시리즈’ 업그레이드로 무더위 대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지난달 ‘자주 에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통 냉감 제품 판매량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부터 증가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3주 가량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자주 에어는 흡습, 속건, 통기성, 냉감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산뜻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주는 제품으로 기존 ‘접촉냉감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했다. 
자주는 여름 침구와 라운지웨어, 속옷 위주로 구성됐던 접촉냉감 시리즈에서 티셔츠, 레깅스 등 남녀 의류와 파자마, 속옷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자주 에어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 인기 제품인 이불, 메모리폼 베개, 브라캐미솔 등은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색상과 패턴을 추가했다.  자주 에어 중 가장 반응이 좋은 제품은 ‘남녀 코튼 반팔 티셔츠’로 부드러운 면 소재에 흡습속건 기능을 더해 착용감과 기능성을 모두 잡은 신제품이다. 건조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존 면의 단점과 흡수성이 떨어지는 합성 섬유의 단점을 보완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킨다. 또, 피부에 닿았을 때 표면 온도를 낮춰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파자마 세트와 야외 운동 시 활용하기 좋은 액티브 티셔츠, 반바지 등을 냉감 소재로 새롭게 구성했다. 자주의 여름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은 냉감 차렵이불과 패드, 메모리폼베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시원하다고 느끼는 수준인 접촉냉감지수(Q-MAX) 0.15 이상의 원단으로 제작해 피부 표면온도를 낮춰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지난달 자주 에어 냉감 메모리폼베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안고 자면 시원한 동물 모양 냉감 쿠션은 지난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8% 신장했다. 자주는 지난달부터 냉감 제품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는 만큼 관련 기획전도 앞당겨 연다. 내일까지 자주 에어 침구류와 반려동물용 방석, 거실화 등 라이프스타일 냉감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자주 관계자는 “자주 냉감 제품은 2019년 출시 이래 브랜드의 독보적 여름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을 만큼 인기”라며 “올해 기능성을 강화하고 카테고리를 대폭 확장했다”고 전했다.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냉감소재 제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6~8월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폭염이 길고 강하게 이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돌파한 가운데 무더위를 대비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냉감 소재 의류와 속옷, 침구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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