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패션 시장 선도할 것”
비케이브(대표 윤형석)가 스트리트 브랜드 트레셔의 한국 사업권을 획득해 올해 하반기 국내 런칭한다. 트레셔는 스케이트 보더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던 1981년 당시 유명 보드팀 ‘인디펜던트’ 소속 ‘에릭 스웬슨’과 ‘포스토 비텔로’가 에디터 ‘케빈 대처’와 매거진을 발행하며 시작됐다.
현재는 슈프림, 반스 등과 콜라보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어패럴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비케이브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전통 스트리트 브랜드 트레셔와 스케이트보드 레전드 브랜드 토니호크를 동시기에 런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비케이브는 스트리트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두 브랜드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거진으로 시작해 스케이트보드와 언더 컬처, 스트리트 씬에서 확고히 자리 잡은 트레셔는 올가을부터 비케이브를 통해 어패럴과 액세서리 등을 다양히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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