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협회X더현대서울, ‘트렌드 패션 페어’
한국패션산업협회X더현대서울, ‘트렌드 패션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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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타겟 16개 브랜드 참여, 비즈니스 판로 확대 지원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의 지원 사업인 ‘글로벌 브랜드 육성’ 일환으로 ‘한국패션산업협회X더현대서울 트렌드 패션 페어’를 개최한다.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 여름 휴가 시즌을 대비해 ‘레디 포 핫 썸머’를 테마로 진행된다. 총 16개 참여 브랜드의 비즈니스 판로 확대를 돕는다. 
그라피스트 만지, 홀리넘버세븐, 리이, 마르헨제이 등이 참여한다. 더현대서울은 2030이 전체 매출의 절반 비중을 차지하는 등 MZ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팝업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메인 타겟으로 참가 브랜드를 구성했다.  여성복, 스트리트 캐주얼, 패션잡화 등 SS시즌 패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일정 금액 구매 시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과 체험 공간이 마련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유통을 통해 국내 디자이너들이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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