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와 토트넘 홋스퍼FC가 이달 있을 토트넘의 프리 시즌 한국 투어를 앞두고 새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투미는 토트넘의 한국 투어 공식 파트너로서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여행 러기지, 백팩과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일체를 후원한다.  투미는 고도의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구성 강한 여행과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선보인다. 토트넘 선수단과 관계자는 리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된 투미의 아이코닉 제품인 ‘알파 브라보 서치 백팩’과 ‘19디그리 장거리 여행용 캐리어’ 등 각자 이니셜로 특별함을 더했다.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골든 부츠 수상자인 토트넘 손흥민 선수는 투미 브랜드 앰버서더다. 투미는 손흥민 선수와 인연을 확장해 토트넘 공식 파트너로서 팀 전체를 후원하게 됐다.  투미 코리아 정재희 전무는 “소속 팀과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 헌신하는 손흥민 선수로부터 오랜 기간 영감을 받아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투미 코리아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트넘 홋스퍼 토드 클라인 최고사업책임자는 “토트넘 구단과 투미는 타협하지 않는 기준을 가지고 최고를 지향하는 공통점을 가졌다”고 전했다. 투미는 최근 스포츠 파트너십 구축에 적극 나서며, 2019년 맥라렌 F1팀 공식 러기지 파트너로 다년 간 파트너십을 체결한데 이어 두번째로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투미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 동시에 판매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프리 시즌 한국 투어 기간에 두 번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치른다. 첫 경기는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펼쳐진다. 두 번째 경기는 세비야 FC를 상대로 오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두 경기 모두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