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넥스트 커머스 2022’서 기술 일부 공개
명품 플랫폼 발란(대표 최형록)이 이달 말 오픈하는 여의도 IFC매장에서 온라인 럭셔리 커머스의 미래인 ‘커넥티드 리테일’을 선보인다. 커넥티드 리테일은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온라인 쇼핑 최대 장점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장해 쇼핑 공간을 연결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 온라인 사업자가 오프라인 거점 매장을 열어 고객과 대면 접점을 만들거나, 오프라인 사업자가 온라인으로 판매처를 늘리는 O2O와는 시작점과 개념이 다르다.
발란은 이달 말 오픈 예정인 여의도 IFC매장에 최초로 적용될 커넥티드 리테일 기술 일부를 오늘부터 내일까지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유통산업 컨퍼런스 ‘넥스트 커머스 2022’에서 미리 선보인다. 또, 오늘 최형록 대표가 ‘온라인 럭셔리 유통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발란 커넥티드 리테일을 총괄하는 김은혜 부대표는 “발란을 통해 럭셔리 고객 쇼핑 경험이 한 차원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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