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가 미래를 위한 순환 경제 비전을 한층 빠르게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순환 경제 네트워크 ‘엘렌 맥아더 재단’의 전략적 파트너로 합류한다. 이번 새로운 파트너십은 인간과 지구를 위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려는 구찌의 지속적 노력의 결실로,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2021 구찌 이퀼리브리엄 영향 보고서’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  끊임없이 진화하며 사회와 환경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시작된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은 순환 경제 전략의 뿌리가 된 세 가지 원칙인 폐기물과 오염물 제거, 제품 및 자재 순환, 재생 자연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구찌는 오랫동안 브랜드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접근 방식을 발전시켜왔다. 재생 원료 사용과 유기 및 재생 생산 시스템으로 만들어지는 소재의 홍보, 구찌 오프 더 그리드 컬렉션을 포함한다. 또, 선구적 비동물성 소재 데메트라 등 혁신, 구찌 업과 구찌 스크랩레스 프로그램을 통해 버려지는 가죽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폐기물을 업사이클링 하는 생산 솔루션이 있다. 제품 관리를 포함한 컬렉션 연장과 확장, 구찌 볼트 온라인 콘셉트 스토어 공간에서 리세일과 빈티지 제품을 선보이는 실험적 활동도 해당된다.  순환 경제에서 선도적 권위를 인정받은 엘렌 맥아더 재단은 구찌가 순환 경제 원칙을 더 확장해 적용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한다. 디자인을 통한 순환 촉진, 재생 농업 발전 등에 대한 파트너십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찌는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서 순환 원칙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컬렉션을 늘리고자 힘쓴다. 다시 만들어지도록 설계되고, 재활용 가능하거나 재생가능한 원료로 제품을 제작한다. 또, 구찌는 자연 기후 솔루션 포트폴리오 아래 재생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핵심 원자재 전반에 걸쳐 순환성 접근을 뒷받침하고 있다. 

2021구찌 이퀼리브리엄 영향 보고서는 양성평등과 접근성 등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진전, 차임 포 체인지와 체인지 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사회 내 긍정적 사회 변화를 내용으로 한다. 또, 재생 농업에 대한 추가적 투자와 함께 환경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와 자연 보호, 복구를 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