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유통 상생 포럼, ‘신세계 百 손영식 대표’ 특별 강연
패션 유통 상생 포럼, ‘신세계 百 손영식 대표’ 특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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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경계 허무는 뉴테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연결 전략 공유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 이하 ‘협회’)는 지난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제 4회 ‘패션 유통 상생 포럼’을 개최했다. ‘패션 유통 상생 포럼’은 패션·유통 상생과 연대협력, 패션 유통 기업 경영 전략 공유를 목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 왔다. 
한국패션산업협회 한준석 회장이 ‘패션 유통 상생 포럼’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패션산업협회 한준석 회장이 ‘패션 유통 상생 포럼’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브랜드와 디자이너 등 70여명의 회원 기업 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계 백화점 손영식 대표이사와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대내외 경제환경이 악화되고 디지털 전환에 따라 온라인 쇼핑의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향후 오프라인 리테일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 전략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 경계를 허무는 뉴테크 활용, 다양한 콘텐츠 확대를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연결 전략이 공유됐다. 패션산업 본질에 충실함을 강조한 상품·서비스·파트너쉽 강화가 강조됐다. 

협회 한준석 회장은 “비대면 환경과 메타버스 같은 디지털 커머스 시대에 유통 혁신 전략과 미래 이커머스 비전을 공유하며 협력할 수 있는 ‘패션유통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국내 패션, 유통기업들이 메타 커머스로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소비계층의 다변화와 최적의 타이밍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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