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브랜드 큐레이션 공간 ‘이구갤러리(29CM GALLERY)’를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8월 1일 오픈하고 향후 MZ 세대를 겨냥한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속도를 낸다. 올 하반기 내 성수동에 실물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고객들에게 체험 매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8월 1일 오픈하는 이구갤러리는 매달 새로운 브랜드와 컨셉을 선보이는 큐레이션 공간이다. 온라인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입점 브랜드의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를 돕기위해서다.  고객은 29CM 입점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살 수 있고 전시회처럼 주제에 따라 구성된 각 브랜드 고유의 톤앤매너를 경험할 수 있다. 이 공간에는 29CM가 큐레이션과 스토리텔링으로 차별화된 포인트에 맞춰 구현한다. 이구갤러리의 포문을 여는 브랜드는 ‘마르디메크르디(Mardi Mercredi)’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29CM 내 거래액이 올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6배 뛰는 등 가파른 성장세와 명확한 브랜드 색깔로 이구갤러리의 첫 주인공이 됐다. 프랑스 감성의 여성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의 고객 페르소나 취향에 맞게 큐레이션 한 패브릭 포터리, 엔알 세라믹스, 렉슨의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함께 전시 및 판매한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이구갤러리 팝업을 기념해 F/W 시즌 신상품과 세라믹 웨어 브랜드 패브릭 포터리와 협업한 커피잔 세트 및 의류를 단독 선공개한다. 또 8월 중 이구갤러리에서 마르디 메크르디 상품을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브랜드 로고가 그려진 에스프레소 잔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매 주말 이구갤러리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생화 꽃다발을 선물하여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박준모 29CM 사업 대표는 “올 하반기는 29CM만의 라이프스타일 제안과 브랜드 큐레이션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며 “온오프라인 공간을 넘나들며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가이드로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