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광일 apM S&S 대표 “B2B 시장 거래 활성화에 기여”
apM그룹, 내년 상반기에 광저우 의류 도매시장 진출
에이피엠 에스앤에스(apM S&S)가 오는 23일, 2% 할인 적용된 에이피엠 전자상품권 서비스(apM e-Voucher)를 공식 런칭한다. 에이피엠 에스앤에스는 의류 B2B 쇼핑몰 에이피엠 그룹(apM Group)의 IT 관계사이자 블록체인 기반 고객 리워드 플랫폼 에이피엠 코인(apM Coin) 프로젝트 국내 운영사다.
에이피엠 에스앤에스는 동대문 의류시장 하계 휴가 이후 정상 운영 및 하반기 F/W 신상 의류 상품들이 출시되는 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시기를 조율했다.
이번 런칭되는 에이피엠 전자상품권은 본인인증이 완료된 내국인 및 외국인 에이피엠 멤버스(apM Members) 앱 회원 누구나 2% 할인된 금액으로 현금처럼 구매할 수 있다. 한 번에 대량 거래가 이루어지는 에이피엠 쇼핑몰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2% 할인은 고객의 니즈를 관통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에이피엠 에스앤에스는 고객의 편리한 전자상품권 구매 및 활용을 돕기 위해 ‘apM 전자상품권 판매 데스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중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것을 고려해 한국어는 물론 중국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매한 전자상품권은 일일 방문자 약 1만 명, 연간 누적 150만 여명에 달하는 3개의 에이피엠 쇼핑몰(에이피엠, 에이피엠 플레이스, 에이피엠 럭스)에서 QR 코드 스캔을 통해 빠르고 쉽게 바로 사용 가능하다.
에이피엠 에스앤에스 석광일 대표는 “이번 서비스가 동대문 의류 B2B 시장의 거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피엠 에스앤에스는 지난 4월, 에이피엠 멤버스 앱을 통해 에이피엠 코인으로 구매 가능한 에이피엠 NFT 전자상품권(apM NFT e-Voucher)을 한정된 회원(apM 그룹사 우수 임직원 등)에게 선공개 한 바 있다. 이후 실제 고객 의견과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보완 및 개선했다.
에이피엠 그룹은 내년 상반기 의류 도매시장의 최대 패션메카로 불리우는 광저우 의류 도매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에이피엠 코인(APM)은 지난 주말 국내를 대표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량 1위를 달성하고 전일대비 +10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동종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에이피엠 그룹은 동대문 최대 의류 도매 시장 에이피엠(apM), 에이피엠 플레이스(apM PLACE), 에이피엠 럭스(apM Luxe)를 운영하고 있다. 남성복, 운동복, 화장품, 아동복 등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춤형 상품을 제공해 오면서 의류 산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여성복 외에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