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숍 DWF 비롯, 특정 매장 등 단 4곳에서만 판매
한국적 요소 더한 총 11종 남녀 의류 및 용품 선봬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대표이사 최준호)은 디자이너 김리을(김종원)의 브랜드 ‘리을’과 손잡고 S/S시즌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적 요소 더한 총 11종 남녀 의류 및 용품 선봬
이번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한복 특유의 패턴을 골프웨어에 현대적으로 접목시킨 점이다. 일례로 한복 바지 패턴을 차용해 배기팬츠처럼 표현한 것을 꼽을 수 있다. 바지 겉감인 큰 사폭이 허리 오른쪽에 오도록 접어 입는 한복의 특징을 고스란히 살려 멋스럽다. 패턴 뿐만 아니라 까스텔바작 고유의 아트워크에 브랜드 리을을 결합시킨 ‘리을맨’도 눈길을 끈다. 한글 'ㄹ'로 얼굴을 표현한 캐릭터에 까스텔바작의 로고인 왕관을 씌운 디테일이 살아있다.
독창적인 패턴과 아트워크로 단박에 눈길을 사로 잡지만 과하지 않게 밸런스를 지켜, 필드 위에서는 물론, 일상복으로 활용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까스텔바작의 편집숍 DWF 대구 이시아점과 까스텔바작 도산대로점, 명일점, 그리고 청담리을 등 단 4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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