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고, 고스피어와 노이스에 집중
그레이고, 고스피어와 노이스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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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사무실 이전과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그레이고(대표 이준호)가 고스피어와 노이스 두 브랜드에 집중해 패션 사업을 진행한다. 고스피어는 현빈으로 3040 골퍼, 장원영으로 영골퍼와 여성 고객을 투트랙 타겟팅한다. 전제품의 80%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노이스는 ‘옷 잘 입는 친구들이 찾는 브랜드’로 매니아층이 생기며 지난 3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입점한 후 꾸준히 매장을 유지하며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 노이스는 자켓류가 20~30만원대, 맨투맨이 10만원대 가격대로 형성됐다. 유틸리티 자켓과 팬츠, 워크웨어 느낌의 옷들이 베스트셀러다. 최근에는 ‘인더숲: 우정여행’에서 박서준, 뷔 등이 착용한 코트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노이스는 하반기에 해외 쇼룸을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을 확장할 예정이며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1064 스튜디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또, 오는 9월에는 새로운 팝업 등 유통 확장을 계획 중이다.  

그레이고는 오는 10월 압구정로데오로 사무실을 옮기며 노이스 쇼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고스피어 플래그십을 인근 아크테릭스 강남플래그십스토어 맞은편에 준비 중이다. 두 브랜드의 오프라인 플래그십 첫 매장인 만큼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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