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크래프트, 롯데百영등포점에 친환경 브랜드 14개 모은 첫 '정규 매장' 오픈
저스트크래프트, 롯데百영등포점에 친환경 브랜드 14개 모은 첫 '정규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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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클·업사이클 브랜드 오버랩·119레오·그라인 등 입점
멀티친환경스토어, 팝업스토어 운영하며 성장 가능성 확인
리오홀딩스(대표 서부석)가 전개하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저스트 크래프트’는 지난 12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층에 첫 멀티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한다.
저스트크래프트가 지난 12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층에 14개 친환경 브랜드를 모아 첫 정규 매장을 오픈했다.
저스트크래프트가 지난 12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층에 14개 친환경 브랜드를 모아 첫 정규 매장을 오픈했다.
리오홀딩스측은 올해 연말까지 정규‘친환경 멀티 스토어’를 1~2개점 추가 오픈을 목표로 백화점과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정규 매장을 포함해 주요 백화점에 팝업스토어 5곳을 운영 중이다.  이번 오픈 매장은 저스트 크래프트를 비롯한 14개 친환경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정규 매장이다. 저스트 크래프트와 함께 입점하는 ‘119레오(REO)’, ‘JR 리겟 샴푸바’, ‘그라인’, ‘오버랩’, ‘젠니클로젯’ 등을 볼 수 있다. 버려지는 자원을 리사이클링해 소재로 활용하거나 새롭게 디자인 및 가치를 더해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브랜드들이다.
매장 내 친환경 브랜드 14개가 입점됐다. 내부도 리사이클 소재를 써 디자인했다. 
매장은 저스트 크래프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매장 입구에는 중앙 컨베이어 벨트에 재생 실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생산돼 나오는 과정을 연출했다. 재생 플라스틱 실을 활용한 로고 조명, 커피 찌꺼기로 만든 신발 밑창 소재로 제작한 선반, 폐페트병을 아크릴에 담아 만든 제품 카테고리 명판 등으로 공간을 구성해 차별화를 뒀다.
저스트 크래프트는 앞으로 유통채널을 다각화해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지속 가능 패션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연다. 10만원 이하 구매 고객에게는 저스트 크래프트 친환경 마스크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저스트 크래프트 카드케이스를 증정한다. 또한 매장에 방문해 저스트 크래프트 SNS 팔로우 인증시 리무버블 스티커 3종을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중국 쿠부치 사막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 심기 활동을 지원하고, 매년 매출액의 1%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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