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형지 회장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해 글로벌 경쟁력 높이자"
최병오 형지 회장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해 글로벌 경쟁력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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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명 모인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네트워킹데이, 부산 재도약 다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상임대표)을 비롯해 부산섬유패션인 70여명이 모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계기로 부산 섬유패션의 재도약 기회를 찾자는 취지다.  지난 8월23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부산 사하구 아트몰링에서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부산 아트몰링에서 열린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네트워킹데이’
지난 23일 부산 아트몰링에서 열린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네트워킹데이’.
포럼 행사에서는 환영사와 인사말로 시작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선언문 낭독, 만찬과 CEO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병오 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부산패션비즈센터가 개관한 바 있고, 오늘은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섬유패션업계를 잘 지켜주신 부산 섬유패션인들을 모시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또 화합의 자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부산 섬유패션이 중심이 되어 지역 발전을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비롯, 박만영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회장, 문광희 정책포럼 고문, 이진화 정책포럼 운영위원장, 안승국 한국산업용섬유협회 회장, 이재식 부산시니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류정순 한국복식문화원 원장, 안광우 신발산업진흥센터 소장 등 부산 지역의 섬유패션인과 관련 대학교수들 70여명이 대거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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