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이기호 대표 “윈윈 상생 파트너십으로 앞으로 10년도 함께 성장”
ABC마트 이기호 대표 “윈윈 상생 파트너십으로 앞으로 10년도 함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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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1호점 시작으로 올해 300호점 돌파…멀티스토어 1조 성장에 견인차 역할
창립 20주년 ‘리투게더’ 기념식 성황 이뤄
멀티스토어 기업 ABC마트코리아(대표 이기호)는 지난 29일 저녁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창립 20주년 ‘리투게더(RE TOGETHER)’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BC마트 역사와 도전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10년도 함께 성장하기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호 ABC마트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전임직원을 비롯해 아디다스  등 협력사 임원진, 전국의 점장 및 유통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ABC마트코리아는 지난 29일 저녁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창립 20주년 ‘리투게더(RE TOGETHER)’  행사를 열었다.  사진=정정숙 기자
이기호 대표는 기념사에서 “ABC마트는 계속 성장하기를 꿈꾸고 20살이 갖는 눈부시고 넘치는 에너지로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고 말했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윈윈하는 건강한 파트너십,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성과물을 도출해 내는 상생 파트너십으로 앞으로 10년도 여러분들과 함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기호 ABC마트 대표
이날 행사는 20년간의 ABC마트 발자취를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영상 공개로 시작됐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임직원들이 ABC마트와 함께 성장하며 느낀 소감을 밝혔다. 또 장기 근속자와 협력파트너사 포상 및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ABC마트는 멀티스토어가 생소했던 2002년 압구정 1호점을 열고 대형 슈즈 멀티스토어를 첫발을 내딛었다. 멀티스토어 붐을 열었으며, 멀티스토어가 1조원 규모에 육박할 만큼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했다. 멀티스토어 시장 점유율이 절반이 넘는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했다. 

ABC마트는 이제 슈즈 멀티숍 영역을 넘어 어패럴 카테고리를 확대하며 원스톱 쇼핑을 제안하는 국내 최대 멀티스토어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300호점 오픈을 돌파했다. 전세계 150여개 브랜드를 취급하고 국내에서 슈즈 유통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생동감크루의 화려한 포퍼먼스와 그룹 다비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지면서 축제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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