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가 이번에는 프렌치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와 맞손을 잡고 특별한 키즈 패션을 선보인다.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가 전개하는 ‘휠라 키즈(FILA KIDS)’가 올 가을, 피스피스 스튜디오(대표 박화목)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와 함께 콜라보 컬렉션을 출시했다. 휠라 키즈 고유의 헤리티지와 마르디 메크르디만의 시그니처 그래픽, 컬러 등을 결합, 트렌디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키즈 패션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어로 화요일(mardi), 수요일(mercredi)을 뜻하는 이름의 마르디 메크르디는 일상을 위한 감각적이고 편안한 디자인의 데일리웨어를 선보이며 최근 MZ세대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플라워 심벌과 ‘Mardi’ 영문 로고 등을 활용한 그래픽 티셔츠 등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휠라 키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마르디 메크르디의 시그니처 플라워 그래픽, 그린, 핑크 등 고유 색상 등을 휠라의 헤리티지와 결합, 재해석해 아이들을 위한 의류,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반팔 티셔츠와 스웨트셔츠, 조거팬츠, 베스트-스커트 셋업, 스웨트셔츠-팬츠 셋업 등을 포함해 양말, 비니, 헤어핀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망라했다.
휠라 키즈 X 마르디 메크르디 콜라보 컬렉션의 의류 대표 제품은 플라워 스웻셔츠와 플라워 조거팬츠다. 마르디 메크르디의 상징인 플라워 그래픽이 제품 전면부에 드러나 있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 입을 것을 고려해 부드럽고 편안한 면 소재를 사용했다. 스웻셔츠와 조거팬츠를 함께 입으면 셋업처럼 입을 수 있어 더욱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핑크와 그레이, 화이트 컬러로 구성됐다.
실용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 좋은 액세서리도 다채롭다. 플라워 비니는 신축성은 물론 보온성까지 높은 골지 니트 소재로 만들었다. 마르디 메크르디의 아이코닉 컬러인 화사한 핑크와 그린, 휠라를 대표하는 네이비까지 총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비니 전면에는 휠라 로고와 플라워 심벌이 담긴 패치 디테일로 멋스러움을 배가했다. 플라워 부클 헤어핀 역시 휠라 로고와 플라워 심벌이 결합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색상은 핑크와 그린 두 가지로, 큼지막한 장식에 자동핀이 부착돼있어 아이 스스로도 손쉽게, 다양한 스타일과 매치해 연출하기 좋다. 여기에 소장 가치를 더한 스페셜 패키지도 마련했다. 컬렉션 제품 구매 시 마르디 메크르디의 플라워 패턴과 고유 컬러로 디자인된 컬렉션 전용 쇼핑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