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카페키츠네 열어 차별화 브랜딩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메종키츠네’가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109㎡(약 33평) 규모 매장을 오픈했다. 메종키츠네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지난달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등 지속적 유통을 확장하며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안에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165.3㎡(50여평)에 이르는 카페키츠네를 열어 메종키츠네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차별화 브랜딩을 펼친다. 현재 카페키츠네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운영 중이다.
메종키츠네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SSF샵을 통해 판매한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메종키츠네 인기에 힘입어 플래그십 스토어 이후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종키츠네는 카페키츠네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내놨다. 스웻셔츠, 후디 등 의류는 물론 토트백, 텀블러, 노트세트 등 액세서리까지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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