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벨’ 伊 패션위크기간 한국 패션브랜드 최초 트램 랩핑 광고
‘앤더슨벨’ 伊 패션위크기간 한국 패션브랜드 최초 트램 랩핑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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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중심가 관통하는 14번 트램, 유럽 패션피플 이목 집중
하이컨템포러리 브랜드 ‘앤더슨벨(Andersson Bell)’이 이탈리아 패션위크기간 밀라노 중심가를 관통하는 14번 트램에 한국 패션브랜드 최초 랩핑 광고를 진행, 유럽 패션피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벌써부터 유럽 현지 인플루언서들의 인스타그램에 앤더슨벨 트램이 태그된 사진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는 것. 
광고로 래핑된 트램 고유 번호는 7516번으로 밀라노 두오모 광장을 비롯 핵심 중심지를 관통하는 노선이다. 앤더슨벨 트램은 이달19일부터 10월16일까지 총 28일간 운영된다.  앤더슨벨 최정희 대표는 “이탈리아 현지에만 앤더슨벨을 바잉하는 샵이 40개에 달한다. 코로나 여파로 홀세일샵들이 늘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기존 거래처들이 바잉 규모를 시즌마다 10~20%이상 늘리고 있다. 샵들의 판매에 도움을 주고자 현지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앤더슨벨은 10꼬르소꼬모를 비롯 파패치, 네타포르테. 쎈스, 루이자비아로마, 브라운스, 샵밥 등 굴지의 해외 스탁리스트가 전 세계적으로 150여 곳 이상으로 늘었다. 성장 속도가 빠른 만큼 23년은 해외세일즈 규모만 100억 원을 넘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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