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 주관
다이텍연구원은 ‘22 TASK 사업 한-키르기스스탄 섬유산업 협력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이 협력한 이번 비즈니스 포럼은 다이텍연구원을 비롯 주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수출입협회 및 국내 섬유 기업, 키르기스스탄의 경제상업부 외 정부 부처, 협회, 기업 경영인으로 구성된 약 100명이 참가했다.
지난 달 26일 개최한 이번 포럼은 공적개발 원조(ODA) 사업인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 개도국(키르기스스탄)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TASK :Technology Advice and Solutions from Korea) 사업 일환이다. 다이텍연구원은 국내 섬유 기업과 키르기스스탄 섬유 기업 간 협력 강화와 양국 섬유산업 이해증진과 상호 협력 교류 활성화를 기대했다.
키르기스스탄 다니야르 아만겔디예프(Daniyar Amangeldiev) 경제상업부 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키르기스스탄 이원재 대사의 축사, 키르기스스탄 산업부 자라술 압드라이모프(Zharasul Abdraimov) 회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키르기스스탄의 투자 기회”, “키르기스스탄 산업부의 목적과 목표”, “봉제 산업 : 현실과 발전 전망”에 대한 키르기스스탄 대표단 강연과, “글로벌 모방 산업과 시장 동향”, “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 “최신 소재와 가공기술에 관한 정보”등 국내 대표단 강의로 섬유산업의 선진 기술정보를 공유했다. 또 양국 섬유기업의 관심분야 B2B 연계를 위한 자리에서 20건 이상의 B2B 미팅을 진행했다.
TASK 사업 총괄 최원석 국제협력센터장은 “이번 한-키르기스스탄 섬유산업 협력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 간의 섬유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자리로, 양국 기업 간 B2B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협력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됐다.”고 말했다.
또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한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의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Aida ismailova)대사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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