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SS 트레이드쇼, ‘지속가능성과 동행’ 에 맞춰 전시관 조성
23SS 트레이드쇼, ‘지속가능성과 동행’ 에 맞춰 전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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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브랜드 20개 선별해 대만과 상해서 동시 팝업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DDP 알림터에서 국내 최대 패션 수주 박람회인 23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가 개최된다.  이번 트레이드쇼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리사이클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 환경 사회 투명 경영 패션 공동관과 소재 전시관을 조성한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동행’을 모토로 체험 이벤트와 세미나를 운영한다.  이번 트레이드쇼에서는 참여하는 브랜드들의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바이어와 사전 매칭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담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수주 상담을 위해 통역을 지원하고 디자이너 소개 자료 번역을 지원해 국내 브랜드 해외 진출을 돕는다. 동시에 국내 브랜드 20개를 선별해 대만과 중국 상해 현지 쇼룸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부터 신설 운영하는 ‘오픈콜라보레이션’ 밋업은 업계 최초로 국내 중견 대기업과 패션 디자이너가 콜라보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운영된다. 참여하는 브랜드로는 한진, 정식품, 클리오 등 국내 10개 기업이 함께한다. 브랜드별 디자이너에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광화문 광장과 트레이드쇼가 열리는 DDP 알림 1관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휴대폰 큐알을 찍으면, 42개 브랜드 시즌 상품을 온라인 구매해 직배송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B2C 마켓이 열린다.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는 에코백 프린트 제작 이벤트, DDP 알림 1관에서는 버추얼 패션 가상 피팅 체험존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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