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일본 패션 플랫폼 ‘파트라’와 업무협약 체결
브랜디, 일본 패션 플랫폼 ‘파트라’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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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을 글로벌로, K패션 일본 현지 판로 확대  
커머스 플랫폼 빌더 브랜디(대표 서정민)가 동대문 K패션의 글로벌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일본 패션 플랫폼 스타트업 파트라(PATRA)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브랜디는 파트라와 동대문 패션 상품 공급, 풀필먼트 및 일본 현지 마케팅 등  전 방위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파트라의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역량으로 K패션의 해외 판로 확대를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역삼동에 위치한 브랜디 사무실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세번째 브랜디 서정민 대표, 왼쪽에서 네번째 파트라(PATRA) 社의 켄타 카이호코(Kenta Kaihoko) 대표.
역삼동에 위치한 브랜디 사무실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세번째 브랜디 서정민 대표, 네번째 파트라(PATRA) 社의 켄타 카이호코(Kenta Kaihoko) 대표.
파트라는 일본 현지에서 패션쇼핑앱을 운영하는 커머스 스타트업으로 브랜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동대문 K패션 상품을 대폭 강화한다. 도쿄대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켄타 카이호코 대표가 일본 패션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비전을 실현하고자 기술기반 패션 플랫폼 파트라를 2018년 출시했다. 파트라는 한국 동대문 상품을 일본 인플루언서를 통해 일본 Z세대 여성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으며 200만 명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패션앱으로 성장하고 있다.

브랜디 관계자는 “동대문 K패션의 글로벌 시장 가능성에 대해 브랜디와 파트라는 큰 성장  비전을 공감하고 있다. 파트라와의 적극적인 사업제휴를 통해 일본 현지 고객들에게 K패션을 소개하고 동대문 패션의 일본 시장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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