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하우스에서 내달 10일까지
코오롱인더스트리FnCn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래;콜렉티브: 25개의 방(Re;collective: 25 guest rooms)’ 전시를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신사동 신사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전시 타이틀인 ‘래;콜렉티브: 25개의 방’은 빌려 쓰는 지구에서 우리는 모두 잠시 머물다 가는 손님임을 의미한다. 래코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을 함축적으로 전하고자 한 것. 전시가 진행되는 복합문화공간 신사하우스는 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래;컬렉티브:25개의 방’은각각의 방에 특색 있는 컨텐츠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또한, 연진영 작가, 문승지 디자이너, 우한나 작가, 홍영인 작가가 함께 하며, 크리에이티브 그룹인 아워레이보, 저스트 프로젝트, 임태희 디자인 스튜디오도 프렌즈 관에 친환경과 관련된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코오롱스포츠의 ‘솟솟리버스’, 땡스북스와 인덱스, 이탈리아 가구 회사인 까르텔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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