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지(대표 곽희경)에서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마코’가 올 상반기부터 팬데믹 전 실적으로 회복하며 목표 순항 중이다.  상반기부터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더니 하반기에도 매출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9월 30% 이상, 10월 들어서도 44%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에도 중하위권 매장을 특별 관리해 평소에도 매장과의 소통을 통한 유기적 관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상품력을 개선하였던 것이 상반기 매출에 안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들어, 기존 매장의 확장이전 한 매장은 평균 매출이 150% 이상 신장했다. 기존 매장의 고객 이탈을 최소화하면서 매장 정비를 통해 매출 활성화로 지속성장을 도모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22년 F/W 컬렉션에서 톤 온 톤 컬러 배색을 포인트로 고급스러움을 내건, 베이직한 스타일에 절개 라인 등으로 몸매 보정 효과, 모델핏을 연출했다. 기능성과 스타일까지 갖춘 멀티 골프웨어로 라운딩은 물론 야외활동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관계자는 “마코는 골프를 상징하는 스포츠 브랜드로 다양한 고객이 입는 제품 명성에 맞는 골프웨어 개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새롭게 유입되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 소비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트렌디하면서도 품질 좋은 상품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