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세정의 편집숍 웰메이드가 브루노바피 신규 라인 ‘브루노바피 캐주얼’을 런칭했다.
정통성으로 시니어 고객층에게 탄탄한 인지도를 보유한 웰메이드는 이번 ‘브루노바피 캐주얼’을 통해 마인드 에이지를 중시하는 고객층을 중심으로 다운 에이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또, 세컨 라인으로 남성복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층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브루노바피 캐주얼’은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루노바피’의 신규 캐주얼 라인이다. ‘감각적이고 편안함’을 콘셉트로 트렌디한 감각과 실용적 가치를 추구하는 3040 남성들에게 세련된 캐주얼을 제안한다. 그동안 정통 클래식 정장을 중심으로 전개한 브루노바피는 니트와 베스트부터 코트 등 아우터류까지 실용적이고 편안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외부 인사인 방미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와 협업해 새 스타일의 상품 기획과 디자인을 시도해 완성도를 높였다. 방미애 CD는 한섬 ‘타임’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 코오롱FnC ‘코오롱스포츠’ 등 여성복부터 남성복, 스포츠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활동해온 1세대 패션 디렉터다.
브루노바피 캐주얼은 이달 말부터 전국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에 입점한 웰메이드 프리미엄 매장 ‘웰메이드스토리’와 온라인 세정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