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 과시하며 여성 컨템포러리로 자리매김
엔에프엘의 컨템포러리 여성복 ‘마레몬떼(MARE MONTE)’가 불황에도 존재감을 과시한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 여파에도 매장을 늘리고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가두 여성복 의류 소비 하락세와 오프라인 침체로 매장 이탈과 역신장폭이 극심할 때 전년 동기간대비 30~40%의 매출 신장세를 지속적으로 기록, 독보적 영역을 구축하며 이룬 성과다.
마레몬떼는 리테일팀을 신설해 기획팀과 디자인실, 슈퍼바이저가 주간 회의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외부 환경과 날씨에 민첩하게 코디 착장을 제안해 셀링 포인트를 잡아냈다.
옷에 대해 가장 잘 아는 디자인 실장 출신을 이커머스팀과 슈퍼바이저로 배치해 온오프라인 채널의 균형감 있는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상품 출고 후 현장의 소리와 모든 채널의 의견, 니즈를 수렴해 상품을 기획하고 매장 진열과 상품구성을 달리하면서 시시각각 외부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했다. 디자인실과 점주, 영업의 최적의 퍼포먼스로 매장과 본사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구조를 확립했다. 온라인은 인스타그램과 연동 판매가 가능한 마이샵과의 제휴로 지역별 매장이 이커머스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엔에프엘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듀에마레(DUE MARE)’를 통해 3545세대의 여성고객들을 만족시키는 감각적인 쇼핑 공간을 제안한다. 컨템포러리 감성의 패션 아이템과 직접 개발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믹스해 풍성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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