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올해 30주년을 맞은 ‘2022 패패부산(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 참가하고 여성 캐주얼 샤트렌’, 골프웨어 ‘블랙클로버’ 등을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2022 패패부산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첨단 기능성 섬유소재, 신발, 산업용소재, 패션의류, 패션잡화, 한복, 액세서리 등 다양한 280여개 업체들이 참가했다.
패션그룹형지는 형지관 부스를 운영한다. 프렌치 여성 캐주얼 ‘샤트렌’을 비롯해,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이 선보이는 ‘블랙클로버’, 학생복과 스포츠 유니폼을 선보인 ‘엘리트’, 그리고 에스콰이아의 대표 제화잡화를 모은 ‘에스콰이아하우스’를 전시했다. 아울러 대형 LED를 통해 패션그룹형지의 다양한 패션 영상들을 상영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해 의미를 더한 패패부산에 참가해 형지의 대표 브랜드들 가운데 샤트렌, 까스텔바작, 엘리트, 에스콰이아 등을 홍보했다”면서 “형지관 부스 전시를 계기로 부산 경남 지역 고객만족 향상에 한층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고향인 부산 지역의 업계 발전을 위해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상임대표를 지난 2019년부터 역임하면서 부산 섬유패션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행사기간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는 수출상담회, 신발전(K-슈브랜드 스타트업 챌린지, 글로벌신발바이어수출대전 등), 산업용섬유전(BITE 포럼, 산업용섬유 테마관시연관 등), 섬유패션전(아웃핏배틀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