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맨즈 라인 확대…작년 MD·콘센츠 강화
이스트엔드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시티브리즈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성장했다.
시티브리즈는 지난 9월부터 ‘맨즈 라인’을 확대하며 올해 연말까지 맨즈 라인 매출이 시티브리즈 매출의 15%를 차지하는 것을 올해 목표로 하고 있다.
시티브리즈는 스웻류, 맨투맨 후드 등으로 대중화 아이템과 송민호 콜라보 등 아트웍에 특화된 스페셜 라인 2가지로 공략하고 있다.
이스트엔드는 작년 가을 골프 의류 ‘후머’를 런칭하고 지난 3월 여성복 ‘아티드’를 런칭해 전개하고 있다. 또, 2030 여성의류 쇼핑몰 ‘로즐리’를 2017년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는 ‘솔티핫티’라는 프리미엄 펫 디자인 브랜드를 영입했다.
2016년 9월 설립된 이스트엔드는 자체 브랜드 운영과 함께 온라인 브랜드를 M&A 등으로 영입해 성장시키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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