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캐주얼 패션 브랜드 ‘MMIC’가 ‘클럽비너스’를 모티브로 한 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을지로에 위치한 ‘선셋레코드’와 특별 이벤트 콜라보를 준비했다. 바(Bar)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그 시절 음악, 인테리어, 향수 등을 통해 클럽 비너스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주도적 삶을 그려가는 2030세대를 응원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오는 4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MMIC와 선셋레코드 협업 신메뉴인 칵테일과 안주를 준비했다. 이외에 엽서,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달 방문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팝업에서 선보이는 겨울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 계절감이 돋보이는 컬러를 활용한 니트, 코트, 자켓 등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시그니처 아이템과 MZ 소비 심리를 겨냥한 에코라인을 선보인다.
겨울 컬렉션 대표 아이템인 ‘뉴 폴로 오버사이즈 코트’는 이탈리아 원단을 사용한 고급스러운 버진울 100%로 보온성이 뛰어나며 북유럽 감성 헤링본 패턴이 특징이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덕다운 소파 다운점퍼’는 볼륨감있는 외관과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의 니트 풀오버 등으로 구성됐다. 겨울 컬렉션은 한남동 MMIC 플래그쉽 스토어와 자사몰, 무신사에서 만날 수 있다. 자사몰에서는 한정 기간 동안 10% 할인 오픈 기획전을 진행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가을 컬렉션 때 ‘페르시안 카페트 자켓, 셔츠 등이 발매와 동시에 리오더를 진행하며 호응을 받았다. 겨울 컬렉션은 지난 시즌에 이은 시리즈물로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MMIC는 사회초년생과 직장인이 회사 밖 일상에서 특별해지길 원하며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