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촌점5층 남성캐릭터캐주얼편
현대백화점 신촌점5층 남성캐릭터캐주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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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신촌점은 대학가밀집지역과 놀이문화가 어 우러진 독특한 상권에 위치해 있다. 특히10대-20대까지의 유동인구가 많아 신세대소비층의 적극적인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같은 신촌점 남성캐주얼군은 최근 전년대비 급신장 세를 누리고 있다. 5층 남성캐릭터캐주얼군과 캐주얼류 를 포함 지난 세일에 전년대비 60-70%의 매출신장을 보였다. 물론 지난해 IMF여파속에서 비교할 때 경기회 복세라는 플러스 알파가 작용을 한 탓도 있겠지만 전반 적으로 남성캐주얼층이 안정권에 접어 들었고 그동안의 노력이 주효했음을 반영한다. 현재 신촌점 5층중에서 특히 캐릭터캐주얼군은 20대 중 반부터 30대고객이 몰리고 있다. 이로인해 정장군도 호 조를 보이고 있지만 수트중심에 코디판매를 유도하고 있는 캐주얼군은 특히 지속 성장세를 타고 있다. 워모, 코모도, 지이크, 지오지아, 옴브르노, 이지오, 인터메조, 레드옥스, 파코라반,레노마, C.P컴퍼니등 11개 브랜드가 포진해 있는 캐릭터군은 무엇보다 에이지를 하향조정해 대학생소비자들을 흡수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권특성상 지하 1층 지하철과 연결되는 영플라자가 최 대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데 발맞춰 이들 고객층중 남 성들을 5층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올상반기부터 19-23세 고객을 겨냥한 네오 -X카드를 만들어 이들 신세대들을 고객으로 흡수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초봄에는 사회초년생과 새내기들을 위한 수트와 인너웨어를 기획해 제안하는등 다양한 노 력을 기울였다. 최근 이와같은 노력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세일 때 선전을 거듭하고 최근에는 밀레니엄서비 스로 경품대잔치를 벌이고 있다. 밀레니엄서비스는 가 격단가를 낮춰 서비스판매를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 까지 실시하는 것. 또한 10만원대이상 구매고객들에게 응모를 하게해 추첨을 통해 2백명에게 경품을 선사한 다. 더불어 낙첨자들에게도 소정의 경품을 마련하는등 더블찬스로 판매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남성복에 있어 비수기인 섬머시즌에도 점분위기쇄신과 제품력강화와 코디아이템보강 이와같은 지속이벤트마련 으로 성수기화한다는 것이 신촌점 남성캐릭터캐주얼군 의 전략이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디자이너캐릭터를 보강해 영층의 까 다로운 패션욕구를 한층 충족시키며 타점에 비교해 확 고한 차별화와 점컨셉을 이끌어 간다는 각오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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