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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컴퍼니(대표 천경훈)가 올해 8월 본격 런칭한 ‘드라로얄 (De la Royal)’이 현대 천호점과 신촌점 매장 오픈에 이어 지난 11월1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세 번째 정식 매장을 오픈하며 유통 채널 확장을 본격화 한다.
드라로얄은 MZ세대들을 메인 타겟으로 한 브랜드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여성을 위한’ 이라는 뜻을 의미를 지녔다. 데일리-스포티즘 룩을 표방하여 활동적이고 자유로운 컨셉의 스포티즘을 가미한 데일리룩으로 높은 퀄리티의 소재 및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티셔츠류 6만원 대, 니트 7만원 대, 블라우스, 스커트, 팬츠류 15만원~18만원 대, 자켓과 원피스류 25만 원~30만 원대로 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드라로얄은 기존 컨템포러리 브랜드들과 차별화해 MZ세대들이 현재 열광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착안해 데일리 속에서도 스포티함을 살린 룩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탄생됐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MZ 세대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해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스타일 제안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드라로얄은 롯데 잠실점 이후 다양한 유통의 주요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에는 20개 매장 오픈, 매출액 100억을 목표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볼륨을 키워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홍보 전문가를 기용해 파워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 및 기타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드라로얄의 상품은 오프라인 매장 뿐 아니라 무신사, W컨셉 등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