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아믹, 블랙으로 염색 해 줄게 ‘블랙프라이다이 프로젝트’
누아믹, 블랙으로 염색 해 줄게 ‘블랙프라이다이 프로젝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아믹(대표 김하은)’이 블랙프라이데이 과소비 경각심을 일깨우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누아믹은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면서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비건 패션 브랜드다. 
누아믹이 진행하는 이번 ‘블랙프라이다이 프로젝트’는 오염되거나 색이 바래 못 입게 된 오래된 옷들을 보내면 블랙으로 재염색해주는 이벤트다. 재염색이 어려운 폴리 소재를 제외한 면, 리넨, 텐셀, 뱀부 등 혼용률 제품이면 브랜드와 상관없이 보낼 수 있다.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해 오는 30일까지 누아믹 오피스로 보내면 재염색된 옷을 연말에 받아볼 수 있다.  염색은 GRS 인증을 받은 ‘다잉 아뜰리에’에서 진행한다. GRS는 완제품 재활용 원료 함량 뿐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화학적 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돼야 인증받을 수 있다.  또, 블랙프라이데이 때 폭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자 오는 25일 누아믹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셧다운할 예정이다. 누아믹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25일 하루 동안 제품 판매가 중단되고, 블랙프라이다이 캠페인이 진행된다. 

누아믹 김하은 대표는 “블랙프라이데이 소비의 80%는 한 번 혹은 전혀 입지 않고 버려진다고 한다. 이때야말로 지속가능성 메시지를 전달할 시점이라고 생각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