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겨냥 온라인 중심 운영, 2030 팀원 구성
작년 9월, 리뉴얼 론칭한 남성 캐주얼 브랜드 WMC(더블유엠씨)는 박이라 사장 직속 부서 애자일 조직을 꾸렸다. WMC 부서는 모든 과정을 한 팀에서 운영한다. 부서 간 경계를 허문 애자일 조직 형태로 상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마케팅까지 원팀으로 움직인다.
또, 온라인에 친숙한 2030세대 중심 팀원을 구성해 트렌드에 발 빠르게 움직이며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인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팀원들이 직접 제품을 입고 리뷰를 남기며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팀원들이 출연해 담당 직무와 업무를 소개하며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박이라 세정그룹 사장은 “WMC는 세정 첫 사내 벤처 브랜드로,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WMC 성장 전략을 모티브 삼아 향후 온라인 인큐베이팅에 적극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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