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지아, 자립 청년 위한 3600만원 상당 수트 기부
지오지아, 자립 청년 위한 3600만원 상당 수트 기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업, 진학 준비에 필요한 의류 지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지오지아가 서울시와 함께 희망 캠페인을 진행하며 첫번째 프로젝트로 자립 청년들의 새출발을 위한 3600만원 상당 수트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신성통상 양명아 상무, 이문성 상무와 서울아동복지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진행된 희망 캠페인 전달식에 참석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희망 캠페인 전달식에는 서울아동복지협회와 신성통상 지오지아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날 기부된 수트와 셔츠는 만 18세로 보호시설에서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전달된다.  지오지아는 자립 청년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스트레치 소재에 활동성과 착용감이 편한 데일리 수트와 오염과 구김이 적어 실용적인 드레스 셔츠 2종을 준비했다. 보호시설 퇴소 청년들의 약 80% 이상이 취업과 대학 진학을 필요로 하는 만큼 수트와 셔츠는 필수 아이템이다. 퇴소 청년 수는 해마다 2500명 전후로 보호시설에서 독립하는 순간부터 주거와 생계, 교육비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지오지아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희망 캠페인은 사회에 나와 취업, 진학 등을 준비하며 수트가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뜻을 모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