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방직, 올 한해 ESG경영 박차...디지털 전환 친환경 소재 사회공헌 등
삼일방직, 올 한해 ESG경영 박차...디지털 전환 친환경 소재 사회공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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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방직(회장 노희찬)이 올 한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일방직이 2일 시무식을 겸한 ESG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2일 시무식을 겸한 ESG경영선포식을 진행한 삼일방직은 지난 한해 한국생산성본부(KPC)의 ESG 현장컨설팅 및 KPC 인증원 현장실사 및 세부진단을 받아 ESG우수기업으로 선정돼, ESG공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노희찬 회장은 “디지털전환과 친환경 ESG 경영시대를 맞아 삼일은 지난해 섬유업계 최초로 디지털트윈 시스템 도입, 태양광 발전, 친환경 소재생산, 장학사업, 사회공헌 실적을 토대로 ESG공시보고서를 발간해 ESG우수기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 ESG전담조직을 중심으로 탄소저감-친환경 제품 개발, 사회적 공헌, 지속 가능한 투명-준법 경영전략을 실천해 친환경-ESG선도 기업으로 도약 하겠다”고 강조했다. E(환경)분야는 2014년부터 5만 평 공장부지에 태양광발전소와 ESS시스템 도입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스템을 가동, 탄소배출 저감(연간 1000톤)에 앞장 서왔고 탄소제로 모달-텐셀 친환경제품 생산과 리사이클 재생원사, 폐기물 재활용 등을 시행해 왔다. S(사회)분야는 삼일방 장학재단을 10여 년째 운영하며 매년 장학금(1억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과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 역량개발을 위해 로봇, AI융합 실무인재 양성 등 직원 교육도 지속 추진 중이다. G(지배구조)분야도 윤리실천 서약서 작성 의무화, 윤리교육 성과 데이터, 정량적 실적관리 등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또 노희찬 회장은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몫이라고 하듯이 삼일의 새로운 개혁과 발전을 위한 ESG경영 선포식은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처하고, 전 분야에 걸친 시스템 혁신과 연계한 다섯 가지 지속가능 발전방안을 구축하고 실천 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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