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진 산업부 차관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서 밝혀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제1차관은 오늘(6일) ‘2023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에서 산업부가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조2500억원을 배정하고 기업의 시설 운영자금 대출과 고용안전화 및 세제지원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산업부는 올 상반기에 발표할 친환경, 디지털전환, 첨단산업 기술개발을 포함한 ‘섬유패션첨단화 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섬유패션산업의 희망찬 출발과 결속을 다지는 ‘2023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에서 장영진 차관은 “모든 전문 기관들이 올해 암울한 해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가 어렵다. 이에 정부는 올해 재정집행의 6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운 회장은 신년사에서 “계묘년 새해에도 우리를 둘러싼 여건은 만만치가 않다. 디지털 전환, 친환경 등 산업 패러다임이 큰 변화를 맞는 가운데, 고유가·고금리와 극심한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은 지속될 것이다”며 “남보다 한발 앞서 일을 도모하면 능히 상대를 능가한다는 ‘선즉제인(先則制人)’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