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테, 경기도 하남에 물류센터 확장 이전
젠테, 경기도 하남에 물류센터 확장 이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유럽 현지 인하우스 물류센터 구축 예정
명품 플랫폼 ‘젠테’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물류 시스템 효율화를 위해 자체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경기도 하남에 4959 ㎡ (약 1500평) 규모로 문을 연 젠테 물류센터는 전 상품 검수와 배송이 이뤄지는 물류 허브다.
젠테가 경기도 하남에 자체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생산성 증대를 통한 비용 절감과 배송 기간 단축이 예상된다. 젠테는 국내 명품 플랫폼 최초로 설립 초기부터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제품이 부티크로부터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젠테 관계자는 “국내 물류 시스템을 기준으로 올해 유럽 현지 인하우스 물류센터를 구축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젠테만의 물류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젠테 물류센터에서는 제품의 입고, 검수, 패킹 3단계 시스템을 거쳐 고객에게 제품을 배송한다. 물류센터로 입고되는 모든 제품들은 구성품, 스크래치, 소재와 컬러, 인증 단계를 거치며 각 파트별 전문가들이 직접 검수하는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젠테는 지난 3년간 서비스를 운영하며 확보한 약 10만개 검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별, 카테고리별, 소재별 검수 가이드를 구축했다. 검수를 거친 제품은 운송 과정에서의 파손 방지를 위해 4단계 포장을 거쳐 고객에게 안전 배송된다. 

젠테는 확장 이전한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설비 구축과 자제 ERP 시스템인 ‘젠테 포레’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 경험과 프로세스 효율화를 동시에 잡겠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명품 플랫폼 인하우스 풀필먼트 시스템 구축을 계획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