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선택한 가니, 코펜하겐 패션위크서 ‘버터플라이’ 공개
변화 선택한 가니, 코펜하겐 패션위크서 ‘버터플라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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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과 변화, 긍정 상징하는 브랜드 새 심볼과 로고 공개
66°노스와 네 번째 콜라보, 베네다카터와 주얼리 첫 협업

스칸디 2.0 스타일을 대표하는 ‘가니(GANNI)’가 변화를 담은 FW 23 컬렉션 ‘버터플라이(BUTTERFLIES)’를 코펜하겐 패션위크를 통해 선보였다.
컬렉션을 선보인 아르켄 현대미술관(Arken Museum of Modern Art)은 도시에서 30분 거리의 인공섬 위에 거대한 배를 형상화한 건축물로 코펜하겐의 숨은 보석으로 알려진 곳이다. 

가니는 올해까지 모든 제품에서 버진 가죽을 단계적으로 제거하겠다는 목표로 혁신적인 이탈리아 직물 공급업체인 오호스킨(Ohoskin)과 협력하고 있다.
가니는 올해까지 모든 제품에서 버진 가죽을 단계적으로 제거하겠다는 목표로 혁신적인 이탈리아 직물 공급업체인 오호스킨(Ohoskin)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가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디테 레프스트럽(DitteReffstrup)가 세련되지만 여전히 장난기 가득한 가니 여성상의 상상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컬렉션에서 강조된 수트, 테일러링, 그리고 이미 옷장의 필수품처럼 느껴지는 아이템들에서 볼 수 있다.
나비는 변형, 변화, 긍정을 상징한다. 디테에게 나비는 덴마크 북부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MTV(미국 음악 케이블TV 채널)를 시청하며 브릿 팝(Brit Pop)에 사로잡힌 90년대의 자신의 10대로 데려간다. 나비 심볼은 곧 90년대의 배꼽 피어싱이라고 표현하며 22살 때 흰 잉크로 손목에 나비 문신을 하고 끈적거리지만 여전히 마음에 들었던 옛 추억을 돌아보게 했다고 한다.  나비 로고를 선보인 첫 번째 아이템 중 하나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컨템포러리 가방, 가니 부 백(Bou Bag)이다. 2023년까지 모든 제품에서 버진 가죽을 단계적으로 제거하겠다는 목표로 혁신적인 이탈리아 직물 공급업체인 오호스킨(Ohoskin)과 협력하고 있다.  오렌지와 선인장,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최초의 바이오 기반 소재로 고급 가죽 소재를 대체하는 가방을 출시한다.
코펜하겐에서 자란LA 기반의 스타일리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인 베네다 카터(Venada Carter)와 첫 주얼리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이지(YEEZY)의 수석 스타일리스트와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여 큰 파장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새로운 가니 나비 로고 모양의 펜던트가 포함된 첫 주얼리 라인을 만들었다. 후프 세트, 네크리스, 브레이슬릿의 세 가지 아이템은 라인 특유의 구겨진 질감으로 주얼리에 유기적이면서도 미래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18캐럿 금도금 스털링 실버로 제작되었으며 유행을 타지 않는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일상적인 룩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독점적인 이번 3종 컬렉션은 3월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며 일부 가니 매장, 가니와 베네다 카타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즌 컬렉션에서는 아이슬란드 아웃도어 브랜드66° 노스(66°North)와의 네 번째 콜라보레이션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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