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 올해 매출 1000억 목표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 올해 매출 10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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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텐, MZ 타겟 온라인 전용 ‘HT101’ 런칭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코리아(대표 쉬브쿠마라마나탄)가 올해 행텐과 행텐틴즈, HT101로 전년비 약 10% 성장한 1000억원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작년 행텐은 530억원, 행텐틴즈는 380억원의 매출을 내며 2021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행텐은 올해 데님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여성 라인을 전체의 35%까지 구성해 강화한다. 
올해는 성장을 위해 아울렛과 가두점, 자사몰만을 중심으로 전개해오던 유통 방식에서 탈피해 온라인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가장 큰 변화는 행텐 사업부에서 오는 3월 무신사 단독으로 전개하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 ‘HT101’을 런칭하는 것이다. MZ를 대상으로 젊은 감성 제품을 셀렉해 별도 라인으로 분리했다. 오버핏에 발바닥 테마와 서핑 감성을 더한 아이템들을 주력으로 한다.  행텐은 23SS에 새롭게 선보인 ‘365퍼펙트 데님’처럼 데일리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와이드, 스트레이트 핏 등 데님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여성 라인을 전체의 35%까지 구성해 강화한다. 기존 주 고객인 4050에서 30대까지 고객 범위를 넓히기 위해 올해 모델로 배우 이선빈을 발탁했다. 현재 운영 중인 140여개 유통 중 효율 매장 재입점과 확대와 더불어 대형 마트 및 면세점 등 새 채널을 개발해 공격적으로 전개한다.  

행텐 틴즈는 자기 개성을 드러내고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위한 ‘틴즈 크루’에 집중한다. 부모님이 자녀에게 옷을 입혀 SNS에 노출하던 형식에서 틱톡 등 초등학생들이 직접 챌린지 형식으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바꿔 진행한다. 또, 기존보다 타겟층을 높여 중학생까지 커버할 수 있도록 브랜딩한다. 여아 주니어 시장 확대에 따라, 여성 라인인 ‘원더 틴즈’를 전체의 35%까지 늘린다. 자사몰 중심으로 전개하는 온라인 전용 상품을 개발해 매출 볼륨을 키운다. 온라인 매출을 전체의 30%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오프라인은 연내 128개점까지 유통망을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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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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