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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가 신제품 ‘클리프톤9’와 ‘트랜스포트’를 공개했다.
호카는 APMA 미국족부의학회에 다수 인증을 받은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러닝화, 하이킹화 같은 기능성 제품부터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오프라인 매장 2곳을 신규 오픈하며 입지를 다졌다.
클리프톤은 호카의 베스트 로드 러닝화 시리즈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클리프톤 9는 지난 버전보다 4gm 줄어든 무게와 3mm 추가된 높이로, 경량성과 착화감 부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새로워진 컴프레션 몰드 EVA 미드솔은 가벼움은 물론 향상된 반응성을 선보이며, 업그레이드된 아웃솔 디자인은 생기 넘치는 착화감을 완성해 준다. 더불어 갑피는 재활용 소재의 메시로 이루어져 있어 통기성이 우수, 프로 러너들은 물론 러닝 입문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트랜스포트는 일상생활에서 보다 기능성이 강조된 제품을 찾는 이들을 위해 출시된 라이프스타일 접목형 제품이다. 상부 빌드 부분을 코듀라(CODURA) 섬유 소재로 재작해 강한 내구성을 자랑, 우수한 지지력과 향상된 활동력으로 안정감 있는 착화감을 선사한다. 더욱이 주목할 만한 점은 천연 소재를 통해 친환경 상품으로 탄생했다는 점이다. 트랜스포트는 사탕수수 EVA 30%를 적용한 미드솔, 콩기름 50% 배합의 PU 삭라이너, 90% 이상의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비브람 논오일 아웃솔 고무를 사용하여 견고한 성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