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가 실시간 몰입형 이벤트인 아트 오브 지니어스(The Art of Genius)를 통해 몽클레르 지니어스의 새로운 비전을 공개했다.
몽클레르는 협업이라는 형태를 한 발 더 나아가 공동 창조를 가능케 하는 플랫폼으로 변화시키며, 예술,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음악, 스포츠 그리고 문화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각 분야가 나아갈 수 있는 한계에 도전한다.
몽클레르는 글로벌 앰버서더 황민현을 비롯해 비앙카 발티(Bianca Balti),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알렉사 청(Alexa Chung), 포피 델레바인(Poppy Delevingne),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 마커스 래시포드(Marcus Rashford), 에이셉 네이스트(ASAP Nast), 토베 엔위그위(Tobe Nwigwe), 마리아 샤라포바(Maria Charapova), 나이젤 실베스터(Nigel Sylvester),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 레티티아 라이트(Letitia Wright)를 포함한 만 명의 게스트들과 올림피아 런던에서 진행된 아트 오브 지니어스를 함께했다.
몽클레르의 회장 겸 CEO인 레모 루피니는 “2018년 몽클레르 지니어스를 처음 런칭했을 때, 비범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혼자서는 상상할 수 없던 것들을 함께 생각해내고 만들어내는 상호 작용을 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탐구하고 찾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 “기존의 패션이라는 세계를 다양한 분야들을 아우르는 공동 창조의 플랫폼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제시한다. 몽클레르는 런던에서 그 약속을 더욱 강력하게 추구하며 우리 공동체에 남을 만한 중요한 순간을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다채로운 창조적 영역을 넘나드는 공동 창조를 위한 플랫폼인 아트 오브 지니어스는 2023 라인업으로 참여한 크리에이터들로 하여금 올림피아라는 공간에서 지니어스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을 선보이게 했다. 각기 다른 예술적 세계들이 한 지붕 아래 충돌하는 것을 보여줬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을 제작한 선두적 음악 프로듀서 중 한 명이 사운드를 내려놓고 선보이는 잊지 못할 엄청난 라이브 공연에서부터, 디지털로 만들어낸 산악 지대로 떠나는 몰입형 여정까지 거대한 공간이 창조적인 에너지로 가득했다.
다양한 운송수단 방식과 함께 미래적인 여행을 떠날 수도 있고, 야생 속 글램핑을 사이키델릭하게 해석해 보여주는 등 몽클레르의 유산이 패션을 넘어선 방식으로 재해석되었다.
로봇이 새롭게 그려내는 사랑의 그림을 들여다볼 수 있는 요지경 상자(peep show)에서부터, 거품과 소리로 만든 설치물, 밤새 이어진 애프터 파티장 정중앙에 가구를 진열하는 디자인 쇼케이스 방식 등 관람객들은 새롭게 선보이는 형태의 패션쇼를 만나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