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몬떼, 가두상권 내 고급화 전략 통했다
마레몬떼, 가두상권 내 고급화 전략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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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높은 아우터 등 차별화 주효

엔에프엘(대표 지홍찬)의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레몬떼(MARE MONTE)’가 올해 상품 본질에 더욱 집중한다. 
마레몬떼는 지난해 10월 점당평균이 4000만 원을 돌파하면서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등 가두상권 내 자신감을 확보하면서 입지를 탄탄히 마련했다. 

확고한 마켓 밸류를 확보한 비결은 변별력을 높인 ‘값어치 있는’ 상품력이다. 가격 경쟁과 할인이 난무한 가두 상권에서 노세일 전략과 시즌 오프가 없는 가격 정책을 정착시키기 위해 고객에게 설득력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차별화 요소를 뚜렷하게 제안하는 것으로 정상 판매에 주력했다. 
마레몬떼는 3~4년 전부터 알파카, 캐시미어, 핸 드메이드 상품의 원사 퀄리티를 높인 고급화 전 략을 펼치고 있다.
연간 총 8시즌 기획을 통해 매달 풍부한 신상품을 공급하고 추동시즌 니트 아이템은 선기획 해 좋은 품질에 주력했다. 캐시미어, 알파카 등 고가의 원사와 소재를 비중 있게 선보이면서 하이엔드 감성을 담은 고급화 전략의 상품이 리오더와 완판으로 이어지면서 밸류 높은 여성복으로 인식, 고객 니즈를 관통했다. 스피디한 공급과 완성도 높은 상품력, 고감도의 인테리어 매장 구현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지도가 확립되면서 지역 내 1등 매장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마레몬떼는 지난해 58개의 유통에서 21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더욱 새로운 시도를 통해 트렌드를 좀 더 과감하게 수용하고 한 층 더 디벨롭된 버전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본연의 시크하고 클래식한 감성을 살리면서 S/S에도 조직감 있는 니트류와 홀가먼트, 아우터 개념의 가디건, 봉제와 마감이 완벽한 완성도 높은 아우터 등 상품 차별화를 위한 디테일과 고급화에 더욱 힘을 싣는다. 

마레몬떼는 2월 태백 대리점 오픈을 필두로 3월 인천구월, 오산, 진해 등 5개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4월까지 3개점을 추가 오픈하는 등 시장 점유 확보에 속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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