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PID 오늘 개막, 3년 만에 완전한 대면 섬유패션 전시로 기대
2023PID 오늘 개막, 3년 만에 완전한 대면 섬유패션 전시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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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비즈니스의 장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정문)가 주관하는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ID)’ 전시회가 오늘(2일) 오전 11시 공식 개막했다. 엔데믹 전환 후 개최되는 올해는 총 302개사가 참여해 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섬유패션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산업의 대전환을 꾀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중국, 인도, 대만 등 97개사 해외업체들이 참가했다.
‘2023 PID’ 전시회가 대구 엑스코에서 오늘(2일) 오전 11시 공식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첨단융복합 소재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목표로 한다. 2024 S/S 시즌을 겨냥한 융복합, 친환경을 주요 컨셉으로 다양한 신소재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기술의 접목을 통한 빅데이터 메타플랫폼 기반과 섬유기계 및 생산설비 스마트기술에 이르기까지 섬유산업이 총망라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홍준표 대구시장(사진 오른쪽 두번째), 조정문 PID조직위원장(사진 오른쪽 첫번째) 등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오늘 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조정문 PID조직위원장(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 이상운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최병오(패션그룹형지 회장)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장, 민은기 한국섬유수출입협회장,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등 정부와 지자체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엔데믹 속에서 3년 만에 대면 전시회로 개최돼 친환경 소재 등을 내세운 섬유패션산업이 다시 한번 각광받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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