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업계, 백화점세일‘별볼일’
침구업계, 백화점세일‘별볼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화점 정기바겐세일이 진행되고 있는가운데 침구류품 목은 의류등 기타품목에 비해 신장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같은 신장율은 지난해 IMF체제가 처음실시된이후 워 낙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판매가 없었기 때문에 섬유 패션등 전업계는 지난해 보다는 두자리수이상 신장된 반면, 침구류는 한자리 정도 신장에 머물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따라 각 백화점에서는 판매력을 높이기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있다. 침구품목은 의류에비해 여름 신상품출하가 더딘데다 필 수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작은 행사등에 구애받는등 급격한 변동이 없는 특징이라 고 말하고 그 러나 기획전을 통한 소비자 유도는 할필요가 있다고 밝 혔다. 롯데백화점은 12일부터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에서 별 도의 공간을마련 이월상품전을 마련했는데 적어도 각제 품당 50%이상 할인율을 적용,행사를 실시 매출이 신장 되고 있다. 본점은 지하 1층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행사 당일 판매 가 일일 브랜드당 250-300만원의 매출력을 보였으며 「차밍홈」이 820만원 상당을 팔아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다. 롯데는 이 행사를 오는 18일 세일기간까지 개최하며 롯 데 청량리점에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할 계획 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본점과 코엑스점에서 던롭의 라텍스 침대 기획판매전을 마련 소비자들의 호응을 높이고 있 다. <김임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