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는 ‘2023년 섬유패션기업 지원시책 종합안내’책자를 제작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특구내 기업들이 지원시책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자금 보증지원, 판로개척, R&D, 기술 사업화,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인증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시책을 담았다.
특히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내용을 볼 수 있다. 지원 기업의 시설 및 작업환경, 공동장비 활용, 맞춤형 기술개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수록돼 있다.
이번 책자는 경기도·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양포동 고용안정패키지 지원사업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이 포함됐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산업특구팀에 문의하면 책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