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거점과 연계, 베트남 시장 집중 공략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이사장 강영광)는 지난 5일~8일까지 열린 베트남 호치민의 사이공 패브릭(SAIGON FABRIC) 전시회(21개국 1350부스)에 KTC공동관으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9개사 회원사 아이템을 선보였다.
KTC 호치민 거점의 이근일 대표는 “경기 침체로 베트남 벤더들의 가동률이 하락하고 있지만, 베트남 내수 브랜드들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EU-베트남 FTA 활용 위해 한국산 직물수입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고 밝혔다.
KTC는 베트남 거점과 연계한 지사화사업 수출지원과 신규 바이어 발굴 및 회원사의 비즈니스 매칭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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