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강한 충남섬유, 열심히 일한 직원 ‘파리 간다’
복지 강한 충남섬유, 열심히 일한 직원 ‘파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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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명 총 1200만원 투어 비용과 2주간 유급휴가

충남섬유(대표 진영식)가 직원 복지 중 하나인 ‘파리에 가다(GO PARIS)’의 주인공을 확정하고  올해에도 유럽여행 복지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작년 충남섬유는 성과가 높은 직원 2명에게 2023년에 ‘GO PARIS’ 혜택을 주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올해 2월 각 팀장과 임원들의 평가를 종합해 성과가 높은 우수 사원 2명을 뽑았다.

충남섬유가 직원 복지 중 하나인 ‘파리에 가다(GO PARIS)’의 주인공 2명을 확정했다. 우수 성과 직원 2명에게 총 1200만원 유럽 투어 비용과 2주간의 유급휴가가 주어진다. 사진 왼쪽부터 영업관리 전은수 차장과 진영식 대표, 영업 임현빈 책임.
영업관리 전은수 차장과 영업 임현빈 책임이 당첨됐다. 각각 600만원의 유럽 투어 비용과 2주간의 유급휴가 혜택이 주어졌다. 여행 비용은 전년 발표 때보다 20% 인상돼 지급한다. 임 현빈 책임은 6월 중순 유럽으로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임 책임은  “처음가는 해외여행으로 설레고 날이 다가올수록 기대감과 긴장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특히 동행하는 가족들도 프랑스 파리여행에 대한 설렘과 유명한 랜드마크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다양한 복지 아이디어는 진영식 대표의 경영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진 대표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도 하고, 직원들 사기 진작과 노고를 치하하는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매년 직원을 위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충남섬유의 한 직원은 “일을 하는 데 기대감이 높다. 무엇보다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을 회사에서 부여준다는 점이 좋다”며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복지가 많아서 누가 여행에 가든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2020여년부터 데일리 인센티브와 월별 인센티브를 마련해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전직원에 부서별로 하루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면 매일 인센티브를 준다. 특히 부서별 법인카드를 제공해 점심과 간식 등 식대 제공은 빼놓을 수 없는 충남섬유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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