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소고百 명품관서 연 20억 원
1주년 행사 일 매출 1억5000만 원
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 윤지현)의 골프웨어 ‘페어라이어’가 대만 진출 1년 만에 매출액 20억 원을 기록하며 대만 소고 백화점 내 매출 1위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1주년 행사 일 매출 1억5000만 원
페어라이어는 미국 · 캐나다 · 대만을 시작으로 일본 · 베트남 · 인도네시아 · 싱가포르까지 아시아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4월12일에는 중국 하이난의 굴지 면세유통 파트너사(ZHIHUO CULTURE & SPORTS TECHNOLOGY (HAINAN) CO.LTD)와도 유통 계약 체결을 마쳤다. 중국에서 휴양지로 유명한 하이난성(海南省)의 하이커우시(海口市) GDF 면세점 모노샵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 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싼야시 면세점 입점 예정으로 중국 또한 최초이자 유일하게 입점하는 골프웨어 브랜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페어라이어 수장인 윤지나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의 확장세는 첫 진출 국가인 대만의 성과가 밑바탕이 됐다. 활발한 해외 비즈니스 발굴로 올해 글로벌 패션 컴퍼니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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