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사회공헌 사업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서 한국인 1등
까르띠에, 사회공헌 사업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서 한국인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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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티파이 문우리 대표 동아시아 지역 어워드 1등 수상 쾌거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2024 에디션 모집 6월 30일까지

세계 최고의 주얼리 & 워치 메종 ‘까르띠에(Cartier)’의 사회 공헌 사업인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Cartier Women's Initiative)에서 한국인 문우리 대표가 1등을 수상했다. 
온라인 멘탈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포티파이 문우리 대표는 지역 및 주제별 11명의 1등 수상자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2006년에 시작되어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는 올해부터 커뮤니티를 결속시키는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변화를 이끈다.
2006년에 시작되어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는 올해부터 커뮤니티를 결속시키는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변화를 이끈다.
포티파이(40FY) 문 대표는 정신건강 진단과 치료를 돕는 스마트폰 앱 ‘마인들링’을 개발했다. ‘마음(mind)을 핸들링(handling)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마인들링’은 심리도식, 인지행동, 수용전념치료 등 의료 현장에서 활용되는 치료 기법을 기반으로 개인의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맞춤형 심리 치료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1위를 수상한 문우리 대표
1위를 수상한 문우리 대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에서도 수상한 이력이 있는 문 대표는 “훌륭한 R&D 기술이 만들어져도 스타트업은 신기술을 내놓을 시장 형성이 중요하다. 이번 계기를 통해 시장을 형성하는 판로를 열어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양한 부문의 협업을 이끌어 내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는 다양성, 공정성 및 포용성 어워드(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를 통하여 소수자 커뮤니티를 위해 더욱 동등한 접근성과 결과물,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적 해결책을 장려하고자 하는 시범적인 프로그램을 지속한다.
시상식은 올해 새롭게 추가된 오세아니아와 사하라 이남의 프랑스어권 아프리카(Francophone Sub-Saharan Africa)를 포함한 9개 지역의 어워드와 2021년 런칭한 과학 기술 선구자 부문 어워드 및 올해 신설된 다양성, 공정성 및 포용성의 어워드로 구성된 11개의 각 어워드 별 1등, 2등, 3등의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1등 수상자에게는 10만 달러,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6만 달러와 3만 달러가 수여되었다. 수상자들은 지원금 외에도 맞춤형 멘토링 및 코칭, 미디어 노출,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네트워킹 기회와 더불어 세계적인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의 교육 과정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2023년 6월 30일 오후 6시(CEST)까지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의 공식 웹사이트 (//www.cartierwomensinitiative.com/)를 통해 2024년 에디션의 신청이 진행된다.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프로그램은 전 세계 9개 지역의 어워드(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 제도, 북미, 유럽, 사하라 이남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영어권 아프리카 및 포어권 아프리카, 중동 및 북아프리카, 동아시아, 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오세아니아)와 두 개의 특정 주제의 어워드(과학 기술 선구자 부문 어워드, 다양성, 공정성 및 포용성 어워드)로 신청을 받는다. 11개의 각 어워드 별 상위 3개의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33명의 펠로우를 선정해 그들이 재정적, 사회적, 인적 자원을 지원받아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리더십 스킬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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