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은 성수동에 위치한 컨셉 스토어인 디올 성수에서 디올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의 손길로 탄생한 인도 문화를 기념하는 2023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
크리스챤 디올이 남긴 고유의 헤리티지와 디올 하우스의 핵심 코드가 돋보이는 이 여성 컬렉션은 ‘쎄 디올(C'est Dior)’ 슈즈를 비롯해 올 시즌 새롭게 출시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인도의 경이로운 풍경과 상상력을 표현한 대담한 디자인은 화사한 핑크와 퍼플 컬러의 아이코닉 ‘레이디 디올(Lady Dior)’ 백에 장식된 ‘뜨왕 드 주이 보야지(Toile de Jouy Voyage)’ 프린트와 같은 디테일에서 드러낸다.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아이템과 획기적인 혁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순간을 담아냈다.
1947년 선보인 디올의 첫 패션쇼 이래로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어준 매력적인 나라, 인도와의 인연을 그려낸 디올의 2023 가을 컬렉션은 디올 성수 컨셉 스토어와 전국 디올 여성 부티크 및 디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