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패션위크 기간 현지 쇼룸서 2000개 상품 홀세일 성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럭키마르쉐’가 파리 진출 성과를 나타내며 23년 해외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
럭키마르쉐는 해외 진출 활로를 모색하고자 지난 6월 22~28일 24SS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파리에 위치한 빅터 쇼룸에서 컬렉션을 선보였다. 빅터 쇼룸은 파리에 거점을 두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하고 해외에 소개하는 글로벌 세일즈 에이전트로 알려져 있다. 이 기간 동안 쇼룸에서 럭키마르쉐 24PS(프리 스프링) 컬렉션이 선공개됐다.
럭키마르쉐 관계자는 “이번 파리 쇼룸을 통해 K-브랜드의 의상을 실감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파리를 비롯해 뉴욕까지 세일즈를 확장해 세계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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