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소공인 복합 지원 센터 확대...기술 역량 강화 네트워크 활성화 등
양주 남면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2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관련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문철환)은 향후 2년간 3억 예산을 받아, 섬유 제조 소공인을 위한 시제품제작·생산지원·기술정보 교류 등을 지원키로 하는 등 인프라 확대에 본격 나섰다. 이번에 구축할 장비(오픈컴팩기)는 섬유 원단의 염색 마무리 공정에서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어, 많은 소공인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가 시행하는, 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 구축사업은 기존의 소공인지원센터에 공동인프라 확대와 소공인 기술역량 강화교육, 기술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지원한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17년도 중기부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섬유제조 소공인을 위한 공동 활용장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남면에 소재한 소공인을 위한 역량 강화 사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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